□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유정복)는 4월 18일(수) 오후 3시, 인천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인천광역시교육청·한국공인노무사회·안전보건공단 중부지역본부와 함께 “인천광역시 근로청소년 기본권 강화 시스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해, 특성화고 현장실습 도중 발생한 사고를 계기로 대한민국 근로청소년의 안전사고와 인권침해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청소년 및 사업주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근로기준법 등의 교육을 추진하여 인천광역시 근로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 금일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인천광역시 근로청소년 현황 및 실태조사 △인천광역시 근로청소년 노동인권 발전방안 토론회 △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육 △근로청소년 대상 온라인 노동상담 및 길거리 상담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인천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사·민·정과 함께 협업하여 인천광역시 근로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시스템 구축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