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호남 화합과 비정규직 처우개선을 위한 사항 점검을 위해 대구고용노사민정협의회 공공분과위원회(의장 : 경제부시장)가 14일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1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기업이 솔선수범해 영·호남 달빛동맹 교류행사 추진사항과, 대구시설공단이 전국 최초로 정규직 전환을 완료하여 740여명 직원 전원이 정규직화하여 고용환경 개선에 앞장서 실천한 사항에 대해 보고 받았다.
또한 12월 6일 달서구 상인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예정인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봉사와 관련한 사항 등에 대하여 5개 공사공단(시설공단, 환경공단, 도시공사, 도시철도공사, 의료원) 노사대표자 등 18명이 논의했다.

“대구시 투자기관 체육대회” 대신 실시한 “대구시 안보투어 행사”의 사업성과에 대해 향후 추진방안 이외에도 장기과제로 공기업 핵심인력 양성방안과, 청년일자리 창출방안 등 새로운 노동 환경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이 다루어졌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 공기업이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공감하는 업무추진과, 시민 가까이서 어렵고 힘든 일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 주기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자료출처 : 대구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