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증평] 증평군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홍성열 증평군수)는 1일 증평읍 장뜰시장에서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및 실무위원들과 함께 3대 기초고용질서 준수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근로자들이 올바른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규모 사업장이 밀집된 시내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은 △최저임금 준수 △서면 근로계약서 작성 △주휴수당 지급 준수 등 이다.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사업주들을 직접 만나 준비한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고용질서 준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와 사업주 모두가 행복한 증평군이 됐으면 한다"고 했다.

지난 2014년에 출범한 증평군 노사민정 협의회는 이듬해에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노사민정 인사간담회 △취업 예정자를 위한 교육 △노동법 관련 캠페인 등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료출처 : 충북일보 증평 / 조항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