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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이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17년 제2차 증평군 노사민정 협의회와 실무협의회 합동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는 위원장 홍성열 증평군수를 비롯해 윤영훈 두산전자 노조위원장, 김융회 기업인협의회 회장, 지방노동관서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례회는 선진노사 문화구축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2017년도 노사민정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 보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 추진계획 △노사민정협의회 및 실무위원회 합동워크숍 실시계획 △관내 기업체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노무관리 실무교육 등이다.
홍성열 증평군수는 “선진노사문화 정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나누기 실천, 노사민정의 상생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사민정협의회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의 근로자, 기업체, 주민대표가 자치단체·지방고용노동관서와 협력해 지역 일자리 관련 필요사항을 발굴하고 협의·심의하기 위해 구성됐다. 증평=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
